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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2

(성북) 작은 음악회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점점 더 힘드시죠? 아침잠이 많은 아이에게는 아침에 일어나기란 더없이 힘들 텐데요. 일어나기도 싫고, 학교 가기도 싫고, 엄마의 일어나란 잔소리에 짜증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 매일 성북경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배려양보선 정착을 위한 등교지도를 하고 있는데요. 짜증 나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학교도 가기 싫고 싫증 나 있는 학생들의 아침을 즐겁고 상쾌한 아침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요. 고민 고민 끝에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등교 시간의 작은 음악회 ! 근사한 오페라 음악회와는 상대적으로 비교될 테지만, 이..

(방배) 학교폭력이 뭐예요??

『학교폭력』이 뭐예요?? 경찰과 협력단체,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까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순찰대 구성 늦은 밤, 나 홀로 귀가하는 길이란, 야경을 즐기며,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음악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 이었지만! 지금은 어둠 속에 누군가가 나를 따라오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는 현실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업무에 시달리며 바쁘게 살아가는 일반 어른들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현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대상 불문,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밤늦게 귀가하는 길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등굣길, 하굣길이 이렇게 불안한 시간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나섰습니다!! 꿀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