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대형화재 2

(금천) 경찰은 도둑만 잡는다?

경찰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대다수 사람은 경찰관이 역할이 '범죄자 검거'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례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예방이나 척결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의 평온을 해칠 위험은 물론 위해 요인까지 적극적으로 방비하고 제거해야 하는 그야말로 민생안정수호자의 기능을 다 하고 있답니다. 2014년 8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도로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니, 도로의 4개소가 파손되어 있고, 물이 솟구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수도관의 문제로 판단하고, 남부수도사업부에 연락하여 ..

(서부) "경찰서에 불이 난다면?"

에에엥~~~~ “본관우축 화단에 원인불상 화재발생! 화재 발생!” “불이야~!! 불이야~!!” 조용한 경찰서가 갑자기 들썩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서에 불이 났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화재 진압훈련을 하는 중인데요. 최근 빈번한 안전사고로 온 국민이 안전 불감증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부경찰서에서는 혹시 모를 화재 상황을 대비해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경찰서내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이 있는데요.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급·후송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진압반은 초기 진화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 갑니다. 경계반은 출입자를 통제하구요. 대피유도반은 진압활동에 추가 투입되어 소화팀을 보조하여 화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