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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상동 2

(종로) 옥인파출소의 하루

오늘도 종로구 옥인 파출소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 함께 안전한 우리 동네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오늘 하루도 스타트~! 상쾌한 아침 8월 중순을 넘기며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드는 요즘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주택가 순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빌라 구석구석 및 가가호호 방문하며, 걸이형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취약지역에는 창문형 경보기를 설치! 깜짝 메시지도 잊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민 여러분 ♥ 다음 코스~ 동네 상가를 방문해볼까요 앗 이동하는 길에 건축폐기물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인은 80대 할머니! "아따 내가 치울 테니 걱정하지 말어!“ 난감한 상황이네요 ~ 할머니는 10여 분 동안 말할 기회, 한 번도 주지 않고 혼자서 질문하..

(종로)뜨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요즘 뜨고 있다는 종로구 서촌 주택가 주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지저분하고 삭막한 철판 벽이 줄지어 있는 이곳에 종로경찰서 옥인 파출소 경찰관들과 배화여고 미술부 학생들이 모인다는 첩보 입수! 딱 봐도 어린 소녀들이 모이기에는 배경이 그리 아름답지 않은 곳인데요~ 이들이 이 철판 벽 앞에 모여 과연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보기 좋은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곳은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된 곳으로 동네 공터를 가리기 위한 가로 14m, 높이 2m의 가림막이 설치돼 있는데 불법 전단지 및 스티커들이 마구 붙어있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 여성안심 귀갓길이란? 저녁 10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