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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 2

(금천) 강력한 컨테이너 박스를 소개합니다.

서울금천경찰서는 서울 서남부의 관문으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경찰서입니다. (1972년 서울남부경찰서 개서, 2005년 서울금천경찰서로 명칭 변경) 45년이 지난 금천경찰서 현건물은 2018년 하반기 청사 이전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과거 금천구 뿐만 아니라 관악·구로구를 관할하며 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했던 화려한 역사를 가진 경찰서.. 인력과 부서가 늘면서부터 금천경찰 강력팀은 경찰서 뒤편 컨테이너 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했는데요. 지난 4월 경부터, 금천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범죄도시」를 실제 장소인 금천경찰서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마동석 강력팀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점이 눈에 띄는데요. 강윤성 감독은, "금천서 강력팀 컨테이너 안·밖이..

(금천)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공사 가림막, 디자인을 입다! 「아트펜스」를 아시나요? 아트펜스는 디자인된 「공사 가림막」입니다. 예전의 공사 가림막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림으로써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함과 인근에 거주하거나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하는 먼지나 분지를 막고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림막 용도로만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공사 가림막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가림막이 예술이 되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로 「아트펜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트펜스는 2011년 맨해튼에 설치되었던 공사 가림막입니다. 세계 각국 99개 신호등을 표현한 작품인데요. 위 공사 가림막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시민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외국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