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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3

(금천) "기름이 떨어졌어요"

지난 9월 22일 오전 서울 금천경찰서 금천파출소에 근무하는 조정희 경위와 정일권 경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정경사 저기 은색 차~은색 차~" 조정희 경위는 금천구 시흥대로상에 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정차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정차된 차량 뒤로 달려가 순찰차를 세웠습니다. 운전자도 하차하지 못하고 있고 보험회사 차량도 없이 자동차가 홀로 서있어 뒤따르던 차량들로 교통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례합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도로에 차를 세우면 안 됩니다. 사고 나요~" 정일권 경사가 차량을 확인해보니, 정차된 차량의 여성 운전자가 당황하면서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오게 되었는데요.. 기름이 다 떨어져서 차가 퍼졌어요ㅠㅠ.. 내리자니 교통사..

(동작)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혹시 CPTED란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시다고요? CPTED란 바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의미하고 있어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PTED를 활용,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세대 밀집 지역 공동현관문에 미러 시트를 부착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일명 여성 안심거울길이에요~^^ 거울길 입구에는 “마음 편히 집으로 가는 길” 벽화디자인과 노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바로 미러 시트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공동 현관문 여성의 눈높이에 부착된 미러 시트는 출입 시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해 범죄자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키고, 거주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

(강북) 자전거 절도 예방법 다들 궁금하시죠??

자전거 절도 예방법 다들 궁금하시죠?? 최근에 웰빙 라이프를 위해 직장인은 출·퇴근길, 학생들은 등·하굣길에 휴일에 운동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자전거 절도 발생률도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침입 절도 등 전문적으로 저지른 절도범죄와는 달리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인해 한순간의 실수로 절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북경찰서는 하절기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서, 1)「한순간의 호기심이 범죄자를 만듭니다.」라는 절도 경고문구가 들어 있는 경고판을 제작하여 학교·관공서·공원·지하철 등 자전거 보관소 160군데에 설치하였습니다. 2)「POLICE」스티커를 제작하여 개인 자전거에 부착하는 겁니다. 밤에 야광이 날 수 있도록 하였고「POLICE」문구를 삽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