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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서 3

(강서) 한강자전거도로 신고시, 위치번호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경찰서입니다! 여름철 한강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간 교통사고나 기타 안전사고 등이 다수 일어나고 있는데요, 사고시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순찰차가 출동해도 현장을 찾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강서경찰서에서는 보다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을 위해 양화교부터 행주대교에 이르는 강서 한강 자전거도로(11km)에 위치번호가 기재된 112신고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신고자가 인근 안내판의 위치번호를 말하면 상세한 주소나 설명이 없더라도 112신고시스템과 연계, 자전거도로 인근 순찰차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현장대응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강서경찰서의 노력은 ..

(강서) 공공기관 현금 요구? 100% 보이스피싱!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경찰서입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가계경제를 악용,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며 현혹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강서경찰서는 주요 범죄발생 장소를 분석하여 7개 취약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비경찰관의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피싱 예방을 당부하는 멘트를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방송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현금 요구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전화에 결코 응하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하는 스스로의 경각심입니다. 앞으로도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내 유관기관과 적극적..

(강서)무궁...아니 양귀비 꽃이 피었습니다~

금지된 장난 -특명! 하우스를 털어라- "여기 있네!" 비닐하우스 안에서 터져 나온 목소리! 그것은 심마니가 산삼을 발견한 때의 희열에 가득한 외침은 아니었습니다. 눈에 들어와서는 안 될 그 무언가를 발견한 때의 충격과 놀람의 외마디 비명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양귀비' 조금은 생소한 듯한 이름. 하지만 양귀비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그 무언가의 이름은 아마도 익숙하실 겁니다. 바로 '아편'. 양귀비는 아편을 만드는 주재료죠. 지난 22일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강서경찰서 발산파출소 경찰관들. 신고내용은 '인근에 장미화원이 있는데 아무래도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현행법상 양귀비는 재배 자체가 금지된 작물!)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