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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경찰서 33

(강서) 한강자전거도로 신고시, 위치번호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경찰서입니다! 여름철 한강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간 교통사고나 기타 안전사고 등이 다수 일어나고 있는데요, 사고시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순찰차가 출동해도 현장을 찾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강서경찰서에서는 보다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을 위해 양화교부터 행주대교에 이르는 강서 한강 자전거도로(11km)에 위치번호가 기재된 112신고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이제 신고자가 인근 안내판의 위치번호를 말하면 상세한 주소나 설명이 없더라도 112신고시스템과 연계, 자전거도로 인근 순찰차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현장대응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강서경찰서의 노력은 ..

(강서) 공공기관 현금 요구? 100% 보이스피싱!

안녕하세요? 서울강서경찰서입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가계경제를 악용,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며 현혹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강서경찰서는 주요 범죄발생 장소를 분석하여 7개 취약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비경찰관의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피싱 예방을 당부하는 멘트를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방송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현금 요구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전화에 결코 응하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하는 스스로의 경각심입니다. 앞으로도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내 유관기관과 적극적..

(강서) 여성 대상 범죄에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경찰서입니다. 최근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여성 거주자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강서경찰서는 특히 관내 공동현관문에 배달 편의 등을 위해 비밀번호가 기재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관내 방범현황 인프라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하고 비밀번호를 기재하는 경우가 많은 주요 배달대행업체 등을 지도하는 등 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별적인 협조를 위해 관련 안내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여성 1인 가구가 유의해야할 범죄예방수칙 관련 리플렛을 전달하는 등 범죄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더 안전한 강서를 위해, ..

(강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 지난 9월 27일 화요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바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은 서울 강서구청과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 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결혼 지원 복지사업입니다. 어제는 정말 특별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탈북민 A 씨와 B 씨 부부였습니다. A 씨는 북한에 거주할 당시 지독한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중국을 오가는 밀무역으로 위태롭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A 씨는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후 A 씨는 북한으로 압송이 결정됐는데요.A 씨는 북한으로 가는 압송 열차에서 목숨을 건 시도 끝에 탈..

(강서) 백색의 어벤져스!

백색의 어벤져스 -우리 동네 무도안전 지킴이- 서울 강서경찰서 곰달래지구대의 ‘등신대’를 기억하시나요?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공자영 순경의 모습을 담은 등신대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수호 천사가 되어주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 해당 기사 바로 가기(클릭) ▲곰달래지구대 공자영 순경 많은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등신대가 더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참 잘된 일이죠?^^ 무도특채로 경찰에 입직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진형 순경의 등신대도 나타났는데요. 경찰관들의 모습을 한 등신대는 현재 곰달래지구대 관내에 17개가 설치됐습니다. 어두운 밤길이 전혀 무섭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그칠 수 없다!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서서, 발로 뛰며 동네를 지키는 무도인들이 나타..

(강서)'유심히' 보아야 보인다. 오래 보아야 보인다. 몰카범도 그렇다.

'유심히' 보아야 보인다, 오래 보아야 보인다. 몰카범도 그렇다 “덥다 더워~” 하루에 몇 번이나 덥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떠나야죠 여.름.휴.가! ^0^ 산으로 들로, 또 바다로 강으로 떠나는 즐거운 피서! 여러분들도 이미 계획하고 계시죠? 하지만, 피서지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흙탕물을 끼얹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피서지 성범죄가 '그 녀석'이죠! 특히,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해수욕장에서의 몰카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성범죄의 하나인데요, 몰카는 결코 가벼운 범죄가 아니랍니다. 타인의 신체를 촬영해 성적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일명 ‘몰카’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로 의율 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강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공자영! 이제는 우리동네 밤길지킴이 경찰관입니다.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공자영! 이제는 우리동네 밤길지킴이 경찰관입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동메달리스트! 누구냐고요?바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공자영 순경입니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은 공자영 순경의 선수 시절 모습이 참 늠름한데요. 올해 2월 공자영 순경은 를 통해 경찰관으로 임용됐습니다.아직 1년도 안된 열정 가득한 새내기 경찰관입니다. 현재 서울강서경찰서 곰달래지구대에서 순찰요원으로 열심히 근무 중입니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공자영 순경!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수호천사가 되기로 합니다! 바로 공자영 순경의 모습과 비율을 똑 닮은 '등신대'를 제작해 우범 골목길 일대에 배치를 한 것인데요! 어두운 골목길 ..

(강서) 코코몽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코코몽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즐거운 등굣길로 시작하는 학교폭력과의 이별 이야기 - 학기 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 상호 간에 서열이 정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마주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무서운 곳. 힘이 없으면 무참히 짓밟히는 곳. 아픈 곳. 힘든 곳 학교는 단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학습을 하는 공간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일 뿐이죠. 그보다 학교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곳.선생님과 학생 간의 신뢰를 배우는 곳. 그리고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이런 소중한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떠올리기도 싫은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학교는 즐거운 곳이..

(강서)무궁...아니 양귀비 꽃이 피었습니다~

금지된 장난 -특명! 하우스를 털어라- "여기 있네!" 비닐하우스 안에서 터져 나온 목소리! 그것은 심마니가 산삼을 발견한 때의 희열에 가득한 외침은 아니었습니다. 눈에 들어와서는 안 될 그 무언가를 발견한 때의 충격과 놀람의 외마디 비명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양귀비' 조금은 생소한 듯한 이름. 하지만 양귀비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그 무언가의 이름은 아마도 익숙하실 겁니다. 바로 '아편'. 양귀비는 아편을 만드는 주재료죠. 지난 22일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강서경찰서 발산파출소 경찰관들. 신고내용은 '인근에 장미화원이 있는데 아무래도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현행법상 양귀비는 재배 자체가 금지된 작물!)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강서)고속도로에서 내 차가 멈춘다면?

고속도로에서 내 차가 멈춘다면? 지난 4월 24일 13:30분경.서울강서 통합교통정보센터는 88올림픽대로를 비추는 CCTV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차량 한 대가 갑자기 고속도로 갓길에 멈추어 선 것인데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순찰차에게 현장출동을 요청합니다. 도착해서 운전자에게 물으니 엔진과열로 차가 멈춰서서 갓길에 정차시켰다고 했는데요. 당황한 모습이었습니다. 형광 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교통순찰차를 고장 차량의 후방에 정차시키고, 경광등을 켜고수신호로 후방차량을 서행시키면서 2차사고를 예방했습니다. 고장 차량은 안전하게 견인조치했는데요. 자동차도 엄연히 사람이 만든 기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누구나나 한 번쯤 날 수 있는 도로 위 차량 문제보다 더 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