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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경찰 10

(강서) 강서경찰과 전통시장협의회 콜라보~

3월 초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가 열리던 중, 참석하신 상인분께서 다음의 말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너무 잘 하고 계시지만, 시장은 밤이 어두워지면 너무 무서워요."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청소년이나 손님들이 오셔서 물건을 훔쳐가기도 해요" "손님이라서 신고하지 못했을 뿐 이지 아직도 시비를 걸고 화를 내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서울강서경찰서와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가 힘을 합쳤습니다! 2019. 3. 28.(목)강서경찰서, 강서구청,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울강서경찰서와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범죄신고, 정보제공 등 신속한 신고체계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원..

(강서) 백색의 어벤져스!

백색의 어벤져스 -우리 동네 무도안전 지킴이- 서울 강서경찰서 곰달래지구대의 ‘등신대’를 기억하시나요?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공자영 순경의 모습을 담은 등신대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수호 천사가 되어주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 해당 기사 바로 가기(클릭) ▲곰달래지구대 공자영 순경 많은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등신대가 더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참 잘된 일이죠?^^ 무도특채로 경찰에 입직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진형 순경의 등신대도 나타났는데요. 경찰관들의 모습을 한 등신대는 현재 곰달래지구대 관내에 17개가 설치됐습니다. 어두운 밤길이 전혀 무섭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그칠 수 없다!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서서, 발로 뛰며 동네를 지키는 무도인들이 나타..

(강서)'유심히' 보아야 보인다. 오래 보아야 보인다. 몰카범도 그렇다.

'유심히' 보아야 보인다, 오래 보아야 보인다. 몰카범도 그렇다 “덥다 더워~” 하루에 몇 번이나 덥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떠나야죠 여.름.휴.가! ^0^ 산으로 들로, 또 바다로 강으로 떠나는 즐거운 피서! 여러분들도 이미 계획하고 계시죠? 하지만, 피서지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흙탕물을 끼얹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피서지 성범죄가 '그 녀석'이죠! 특히,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해수욕장에서의 몰카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성범죄의 하나인데요, 몰카는 결코 가벼운 범죄가 아니랍니다. 타인의 신체를 촬영해 성적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일명 ‘몰카’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로 의율 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강서) 코코몽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코코몽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즐거운 등굣길로 시작하는 학교폭력과의 이별 이야기 - 학기 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 상호 간에 서열이 정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마주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무서운 곳. 힘이 없으면 무참히 짓밟히는 곳. 아픈 곳. 힘든 곳 학교는 단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학습을 하는 공간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일 뿐이죠. 그보다 학교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곳.선생님과 학생 간의 신뢰를 배우는 곳. 그리고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이런 소중한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떠올리기도 싫은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학교는 즐거운 곳이..

(강서)고속도로에서 내 차가 멈춘다면?

고속도로에서 내 차가 멈춘다면? 지난 4월 24일 13:30분경.서울강서 통합교통정보센터는 88올림픽대로를 비추는 CCTV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차량 한 대가 갑자기 고속도로 갓길에 멈추어 선 것인데요.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주변에서 순찰 중이던 순찰차에게 현장출동을 요청합니다. 도착해서 운전자에게 물으니 엔진과열로 차가 멈춰서서 갓길에 정차시켰다고 했는데요. 당황한 모습이었습니다. 형광 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교통순찰차를 고장 차량의 후방에 정차시키고, 경광등을 켜고수신호로 후방차량을 서행시키면서 2차사고를 예방했습니다. 고장 차량은 안전하게 견인조치했는데요. 자동차도 엄연히 사람이 만든 기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누구나나 한 번쯤 날 수 있는 도로 위 차량 문제보다 더 무서..

(강서)강서, 곰돌이, 로맨틱_성공적!

'강서, 곰돌이, 로맨틱_ 성공적!' -'문'만 열면 '곰'- 옛날하고~ 아주 머언 옛날~ 호랑이 담배 피고 놀던 시절에~(쿵쩍쿵쩍) 배추 도사 무 도사~.... 가 아니고! 우리 민족의 근원신화라 할 수 있는 '단군신화'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쑥과 마늘을 먹으며 동굴에서 100일을 견뎌 사람. 즉 '웅녀'가 된 '곰'과 만날 수 있는데요, 어둡고 무서운 동굴 속에서 쓰고 매운 쑥과 마늘로 연명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낸 웅녀. 어쩌면 우리 민족에겐 강인한 의지와 인내,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웅녀'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니 내가 곰이네 눈만 떴다 하면 교묘하고 또 잔인한 사건ㆍ사고들. 정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도 부족한 한세상인데 이렇..

(강서)우리동네 순찰, 어디까지 돌아봤니?

우리동네 순찰, 어디까지 돌아봤니? -강서경찰,'광역기동순찰팀'- 벚꽃잎이 수줍은 얼굴을 내밉니다. 겨우내 그리워하던 봄이 무척이나 반가웠나 봅니다. 불쑥 찾아온 봄은 언제나 그랬듯 소리 없이 돌아가겠지만 올 때마다 반갑고 또 마주하면 행복한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요. 우리 주민들에게 '경찰' 또한 이런 봄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힘들 때, 경찰의 도움이 꼭 필요할 때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등하굣길에서, 어머니들의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서, 아버지들의 퇴근길에서 열심히 우리 동네를 순찰하고 있는 경찰관들과 마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반가울까요. 더욱이 각박한 사회풍토와 날로 흉악해지는 범죄가 만연한 오늘날. 나를 지켜주는 누군가가 늘 곁에 있다는 사실은 아마 봄 햇살 그 이상으..

추석맞이 '벌초'!! '벌' 초오~심 하세요

추석맞이 벌초!! '벌'초오~심하세요~! -벌초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와~이렇게 살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선선~한 날씨에 지난여름을 떠올리면 싱글벙글 미소만 번져 나오는 하루하루! 그리고 다가오는 9월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지요! 직장인들에겐 황금 같은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우리 어머님들께는 달갑지만은 않은 소식인데요~ 그래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데 어찌 아니 기쁠 수 있겠습니까~ 힘내자고요! 추석 전초전! 벌초! 추석 날 어머님들이 집안일 하랴 전 부치랴~ 힘들고 지친다면, 남정네들에게도 웃지 못할 고초 아닌 고초가 있을 텐데요, 바로 벌초! 가 되겠습니다~. 온종일 내리쬐는 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무거운 예취기 짊어지고 행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