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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7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 #5.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5. 실제상황보다 더 리얼팩트로 당신 곁에 Seoul Police 민생안정 File5. 주민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선 '심야시간 불쑥 찾아온 불청객' 편의점강도!! 편의점의 경우, 24시간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늦은밤 종업원 혼자 일하는 경우도 많아 강력범죄의 대표적인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편의점 강도의 경우, 사건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실전 상황과도 같은 맞춤형 대응훈련(FTX)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FTX(Field Training eXeercise)란, 실전 상황을 가정해 병력과 장비를 실제로 기동하는 모의훈련 인데요. 서울경찰은 편의점 강도 · 납치 등 주요상황을 설..

휴가철 범죄, 이렇게 대처하세요!

"떠나요, 칠월의 푸른 바다로!" 푸른 바다 사진과 함께 쓰인 필자의 업무용 PC 바탕화면 문구예요~ 이걸 보면서 사무실 안의 찜통더위를 열심히 이겨내는 중이죠. 다들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필자도 푸른 바다 생각에 벌써부터 시원해지는 느낌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들뜬 마음과 달리 기쁜 휴가가 자칫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만큼 꼼꼼한 대비책은 필수겠죠? 경찰관이 알려주는 여름 휴가철 범죄 예방법! 이번 호에서는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예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룰루랄라~♬ 올여름엔 여자 친구와 유명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계획한 종행씨~ 들뜬 마음에 설렜는지 잠을 설쳤나 봐요~ 눈이 쾡~해 보이네요. "그런 게 아니라~ 실은 어제 SNS에 친구들한테 휴가 자랑을 ..

게임을 현실로 옮긴 편의점 강도의 최후!

다들 아르바이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대학생이던 필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전 편의점만 떠올리면 물품 계산대 옆에 놓여 있던 목검이 기억나네요. 왜냐고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 조금은 한적한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점장님이 편의점 강도에 대비(!)해서 목검을 준비해 놓은 거죠. 여차하면 싸워서 제압하라는…….;;; 하지만 진짜 칼을 들고 위협하는 강도를 만났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위험하니까요. 대신 여러분은 신속하게 신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테니까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38분 서울 중부경찰서에 112신고가 접수됐습니..

안심 · 신속 SOS! 주머니 속 비상벨을 아시나요!

심야시간. 칼을 들고 편의점에 들이닥친 강도. 편의점 업주가 미처 어떠한 액션을 취하거나 112에 신고하기도 전에 빠르게 범행을 실행에 옮깁니다. 편의점은 영업 특성상 24시간 현금을 취급하고, 특히 심야시간까지 혼자 영업하는 경우도 많아 대표적인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곤 하는데요. 흉기를 휴대한 범인과 가까이 마주한 상황. 그 긴급한 순간에 구조의 손길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편의점 강력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찰이 편의점에 '무선 비상벨' 설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따로 신고전화 없이도 112신고를 할 수 있는 무선기기를 몸에 휴대하여 짧은 시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짠! 손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물체가 보이시나요? 둥근 모형으로 가운데 움푹 들어간 ..

(동작)소리 없이 강하다~ 포켓몬스터!!

소리 없이 강하다~ 포켓몬스터!! 편의점 여성을 지키는 안전장치 무선비상벨 사회에 알려져 있는 비상벨! 비상벨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보호','안전'이죠? 비상벨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활용되고 시스템이라 할 수 있죠. 다양한 비상벨 중 우리 동작경찰이 소개할 것은 바로 이겁니다~~ 깜찍하죠? 작고 귀엽지만 번개맨처럼 순식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파워풀한 장비라고 할 수 있죠~~^^* 근데 비상벨의 역할이 무엇이냐고요? 편의점에 강도가 나타났을 때 이 동그란 비상벨을 한 번 살짝 눌러주면 바로 112에 신고가 접수된다는 것이죠. 완전 대박~~~~!!! 편의점 종업원에게 이 깜찍한 비상벨을 건네보았습니다. 신기한 듯 여기저기 둘러보고 만져도 보고~~ "마치 열쇠고리..

여장 편의점 강도단 검거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 새벽 3시 50분경입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경찰 무전기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 망치를 든 강도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의 112 신고입니다. 피해자인 편의점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들어와 망치로 겁을 주고 현금통의 현금을 꺼내 달아났다고 합니다. CCTV 속 강도는 돈을 빼앗은 뒤 가지고 있던 망치로 편의점의 전화기를 부수고 종업원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강도가 여성의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장 강도였다는 겁니다. 체격도 왜소하고 생김새도 여자 같은 남자였지만 신고자인 편의점 종업원은 여자는 아니었다는 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퍽치기범 검거 이야기

퍽치기라고 아시나요? 술에 취해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나는 강도범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런 퍽치기범이 시민과 택시기사 그리고 경찰의 삼각공조 덕에 범행발생 20분 만에 검거됐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긴박했던 20분간의 검거 스토리를 재연 화면을 통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지금 슛! 들어갑니다! 레디-액션! 지난 3일 새벽 2시 50분 서울 중구의 회현역 부근 절도 등 전과 19범인 범인 임씨(45세)가 술에 취한 40대 남성을 뒤쫓아 갑니다. 범인 임씨는 술 취한 남성에게 다가가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쓰러진 남성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마침 뒤에서 그 광경을 목격하던 시민 A씨는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범인과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범인을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