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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경찰서 18

(강남) 보이스피싱 범죄, 함께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강남경찰서에는 최근 경찰과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논현1파출소 류춘석 경장! 논현1파출소 류춘석 경장 논현1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류춘석 경장은 지난 1월 25일 13:30경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액 수천만원을 인출하려 한다"는 보이스 피싱의심 112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을 준비하며 동시에 해당 은행 담당자와 통화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보이스 피싱 조직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 피해자에게 계좌가 해킹이 되었다며 계좌에 있던 천칠백만원(1,700만원)을 이체토록 안내하였는데요. 이에 속은 피해자는 천칠백만을 다른 계좌에 입금을 하고 말았답니다. 이후, 보이스 피싱 인출책은 KEB하나은행(신사역점)에 ..

(강남) “전 남친이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전 남친이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난 4월 어느 날 여성청소년 수사팀 사무실로 한 여성이 불안한 눈으로 찾아왔습니다. 그 여성의 첫 마디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며, 그간 일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성폭행, 감금을 당하였는데 “나는 건달이며, 칼잡이로서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일 줄 알고, 신고하면 너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 세계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피의자에게 너무 실망하고 무서워서 경찰서에 왔다고 하였습니다. “안심하세요, 저희가 돕겠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여성청소년 수사팀 전원은 긴급회의를 개최하였고 피의자 검거와 더불어 피해자를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즉시 국선변호인 선임, 신뢰관계인을 동석하여 피해자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리..

(강남)피서철 몰카범죄 꼼짝마!

(강남)피서철 몰카범죄 꼼짝마! 지난 11일 강남경찰서에서는 피서철 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구청 여성 안심 보안관과 함께 관내 수영장, 스포츠 센터 여성 탈의실, 화장실을 몰카탐지기를 이용하여 합동 점검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수촌에 선수가 몰카를 설치돼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몰래카메라 장비가 더욱 정교해지면서, 눈으로 식별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쉽게 볼펜형, 배터리형, 스마트워치형, 화재경보기형 등 다양한 형태의 몰래카메라가 팔고 있습니다. 장소 또한 더욱 은밀해지고 범죄의 수준이 점차 전문화, 고도화되고 있어 시민들의 범죄 피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에 협조를 받아 ‘전파 탐지형’ 장비를 이용하여 점검하였습니다. 점검에 이용하는 탐지 장비에는 아래와 같..

(강남)한마음 음악회 & 그림대회

강남경찰에서는 경찰 창립 제 7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2가지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우선 지역 학생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 활약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그림대회를 개최하는데요. 9. 1 부터 9. 25까지 25일간을 출품기간으로 하여, 경찰서 방문 및 우편, 그리고 각 학교 생활지도부에서 작품을 접수하였습니다 . 또한 그림에 대한 출품에 그치지 않고, 전시 및 상장 수여로 경찰들만의 행사가 아닌 관내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림대회와 함께 '한마음 음악회' 개최하였습니다. 음악회에서 4대 사회악 근절 그림대회 시상식을 함께 하고, 지역 다문화가족 및 북이탈 청소년, 꿈에학교 학생 등을 초청하여, 우리 서울경찰의 자랑!! 서울경찰악대의 연주와 다양..

(강남)굿모닝 강남경찰

굿모닝 강남경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오늘은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해서 피곤한 몸과 축 처진 기분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다 보면 어느덧 하루가 지나가는 데요 ㅠㅠ 아침 컨디션이 그날 하루를 좌우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모두가 매일 아침을 활기차고 기분 좋게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 끝에 강남경찰서에서는 “굿모닝 강남경찰”을 시행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직원이 월 ~ 금, 아침 8시 55분부터 ~ 9시까지 일일 DJ가 되는 것인데요. 방송내용에는 제한이 없고 평소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따끈따끈한 강남경찰 소식이나 평소 동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로 뜻 깊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일DJ는 방송 끝에 다음날 DJ를 공개지명 할 기회가 있습니다. 단, 모든..

(강남) ‘쓰빠씨-바 강남경찰’

‘쓰빠씨-바 강남경찰’ 지난 6일 저녁 압구정파출소에 러시아 꼬마가 길을 잃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한강둔치(압구정 나들목~영동대교) 자전거 도로에서 길을 잃었다고 하여 신속히 신고장소로 출동하였는데요. 신고자는 산책 중 자전거를 타다가 길을 잃어 울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를 한 후 경찰이 올 때까지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BBB(1588-5644) 통역을 통하여 약 1시간 넘게 어린이를 안정시키고 얘기를 들어보니, 러시아 어린이는 8일 전 러시아 사할린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한국에 여행을 왔는데 할머니의 연락처와 자전거를 빌린 장소가 어딘지도 기억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관은 인근 잠실, 잠원, 이촌 자전거대여소에 문의하고 통역관을 통해 여행 중 ..

(강남)농촌지역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

새터민,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 최근 강남경찰서에서는 충북음성경찰서, 음성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인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것으로 同 협약은 서울강남지역 공익재단 봉은사(주지 원학)·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와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이른 시일에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함이었는데요. 지난 주말 음성군 지역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 농촌지역 사회 소외계층인 새터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유서 깊은 봉은사 관람 및 불교문화(연꽃 만들기 등)와 대도시 문화체험(코엑스 아쿠아리움·한강유람선)을 통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도·농간 문화적 ..

(강남)SNS 공조수사!

SNS 공조수사!! 지난 16일 청담파출소 백민철경장과 김동규순경은 지역 담당구역에 들려 심층 범죄예방 진단(10문10답)을 하며 범죄 및 위험상황 등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던 중, “휴대폰을 마트앞에서 분실하였는데 CCTV확인을 요청한다”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40여분 동안 마트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결과 휴대폰을 주워가는 용의자를 사진을 확보 할수 있었는데요. 즉시 강남경찰서 SNS(밴드)에 용의자 2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휴대폰을 자연스레 주워가는 두 학생을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담 또는 삼성1 관할이 생활권으로 의심됩니다”라는 내용을 공지하고, 지령실에서는 밴드를 확인하여 주변 순찰토록 일제 지령하였습니다. SNS(밴드)공지 18분 만..

(강남)경찰관이 퇴근길 장미꽃 선물하는 까닭

퇴근길에 장미꽃을 선물한 이유는? 강남경찰서에는 지난 22일 퇴근길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트는 강남경찰서 청령동아리가 기획한 것으로 이색적인 풍경에 꽃을 받아든 직원들이 어리둥절했는데요. 경찰관이 스스로 법과 윤리를 지키자는 청렴동아리가 전국 경찰서마다 있습니다만,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에서는 언제나처럼 “음주운전 근절” 피켓 플래카드를 들고 의무위반 금지를 외치는 것에서 벗어나, 장미꽃을 나눠주는 이벤를 준비했습니다.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총142명으로 전국에서 평균나이38세로 가장 젊은 경찰서답게 활발하게 할동하고 하고 있는데요,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는 틈만 나면 수서동 소재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홀몸 노인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하고, 피해자..

(강남)아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지난 4월 24일 팀장 이한섭과 경찰 새내기 순경 금한나는 함께 순찰차를 타고 이곳저곳 문안순찰을 하던 중, 청담동 소재 건물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을 만났습니다. 이 남성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와줄 일은 없는지 물으니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6개월 전에 길거리에서 현금 66,000원을 주어 파출소에 가져다주었고 아들이 경찰에게 주운 돈을 주인이 찾게 되면 연락을 줄 수 있는지 묻자 해당 파출소는 습득한 돈은 경찰서로 가게 된다는 설명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운 어린이가 주인이 되거나,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가에 귀속된다고 안내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는 돈을 주운 후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아버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