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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경찰관이 폐지 수거 카트를 끌고 간 이유는

정신 잃고 쓰러진 약자 배려한 감성치안 경찰관이 폐지 수거 카트를 끌고 간 이유는? 지난 3월 12일 종로구 충신동에는 경찰관이 순찰차가 아닌 폐지 카트를 끌고 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09:59경 서울혜화경찰서 효제파출소 경장 최용안과 경위 김재겸은 할아버지 한분이 쓰러지셨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 2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두 경찰관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0대의 할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후두부의 출혈이 있으신 채 길바닥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시민들도 걱정이 되었는지 발을 동동 구르고, 두 경찰관은 할아버지의 후두부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섣부른 이동조치는 전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

(송파) 따뜻한 말 한마디로 더욱 힘을 얻습니다

경찰관님의 도움으로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 경찰관들은 보람을 느끼고 더욱 힘이 납니다. 당연한 경찰의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함을 표시해주고 눈물을 글썽이며 좋아하시는 민원인들을 보면 저희도 절로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사례 1. 교통사고 뺑소니로 할머니가 쓰러지셨어요! 지난 8월 16일 오전 7시경 가락시장 내에서 오토바이와 야채를 모아서 파는 91세 할머니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할머니가 괜찮다고 하자 현금 5만 원을 주고 연락처도 없이 현장을 떠났고, 이후 할머니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119로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일단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는 사고 장소에 즉시 정차하고, 피해자의 상해 여부..

(동작) 외국인 캐서린이 동작경찰에 열광하는 이유는?

외국인 캐서린이 동작경찰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찰관이 외국인에게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어느 때 일까요? 외국인 관광객이 길을 물어볼 때? OO동 맛집을 가르쳐 달라고 할 때? 외국인에게 멋지고 친절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이러한 경우 외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 중의 하나를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5월 19일 정오가 조금 넘은 시각... 외국인 한 명이 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를 빼꼼히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헉!!! 외국인이다....ㅠㅠ 다들 외국인이라 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는거... 느낌 아니까~~~^^* 바로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하는 외국인과 의사소통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이사진이 바로 주인공 캐서린입니다~ 택시 안에 지갑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