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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생명을 살리는 CPR에 대해 알아보자!

갑자기 찾아오는 심정지 누구나 방심할 수 없는 질병인데요. 심정지가 오게되면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응급처치를 해야합니다. 4분내에 응급처치하지 못하면 뇌는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6분이상이 경과하면 뇌사상태에도 이르게 되는데요. 뇌손상이 오게 되면 되살아난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골든타임인 4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경찰관들은 매우 다양한 일을 접하고,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합니다. 112신고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요구조자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모든 경찰관들은 연 1회 이상 심폐소생술(CPR)관련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Q. CPR? 심폐소생술 [cardiopulmon..

(금천)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지난 10월 21일경 뉴스를 통해 서울시 모 아파트 경비원이 길가에 쓰러져 결국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경비 아저씨가 생명을 잃게 된 과정 속에는 시민들의 무관심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져, 뉴스를 접하는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주변 CCTV를 확인 한 결과 6명의 시민과 차량 3대가 경비 아저씨를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노숙자 겠거니" "술에 취해 잠시 잠들었거니" "설마 생명을 잃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고, 무심코 지나쳤겠지만.. "길에 쓰러진 당사자가 내가 될수 있고 우리 가족일 수 있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기댈 곳은 나의 신고 뿐이다"..

(종로) 배워야 살린다~!

지난 17일 오전 다급한 목소리의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순찰 중이던 사직파출소 이재구 경사는 무전을 듣고 바로 신고 장소로 출동! 신고내용은 다급히 살려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핸들을 돌려 신고 장소에 도착하였고 모여 있던 주민들이 순찰차를 보자마자 다급하게 빨리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했습니다. 한달음에 올라가 보니 한 남성이 2살 남짓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눈이 이미 돌아가고 호흡까지 멈춘 상황.. 경찰교육을 통해 CPR(심폐소생술)을 익힌 이재구 경사는 아기를 넘겨받아 교육받은 대로 즉시 CPR을 실시! 함께 출동한 황준현 경위는 아기의 상태를 출동 중인 구조대와 교신하며 CPR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역..

(성동)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의 모든 것~

심폐소생술(CPR)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 최근 뉴스, TV프로그램, 신문, 지인 등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심폐소생술 과연 실제상황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심정지 환자는 호흡이 정지된 순간부터 분당 생존율이 10%씩 줄어든다는 사실!!!!!!!!! 이렇듯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골든타임 4분에서 알 수 있는데요. 골든타임은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으로 항공사의 경우 비상 상황 발생시 90초 내에 승객 탈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최소 5분~ 최대 10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돼야 합니다. 4분 이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뇌손상 가능성이 몹시 높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4..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술'을 아시나요?

생명을 살리는 신비의 '술(術)'! - 골든타임의 기적! 심폐소생술! - 화가 날 만큼 화창한(?) 어느 썸머데이! 여름휴가를 맞은 '앤(Anne)'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오랜 친구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 강서경찰서를 찾아가는데요~ 처음 온 서울 땅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시골뜨기 앤.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마침내 보고 싶은 친구가 근무하는 경무계에 도착! 지난 세월 못다 나눈 이야기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네요. 더운 날씨와 지칠 줄 모르는 폭풍 수다로 입이 마른 앤은 시워~언 하게 물을 들이켜는데요! 바.로.그.때.!!!!!(느낌표 다섯 개!) 그만 입으로 들어간 물이 정통으로! 기도를 꽉 틀어막고 말았네요! (맙소사!)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앤은 목을 부여잡고 '꺽꺽'거리며 괴로워하다..

(서부) 두근두근 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 -골든타임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왠지 익숙한 이 단어... 드라마의 제목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요.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 이내에 인공호흡을 실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골든타임’ 4분의기적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의식과 호흡을 잃은 상태, 급성 심장정지라고도 하는데요. 심장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는데요. 이 4분이 심폐소생술의 마지노선이라고 합니다. 심장정지 후 1분 이내 CPR을 하면 생존률은 95%이상, 4분 이내는 최하 50%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급성심장정지가 가정 내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급성심장정지가 발생했을 때 CPR을 시행하면 생존률은 얼마나 될까요? 무려 2~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