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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4

(용산) 클린 이태원 선포, 참수리 패트롤 발대식~~

용산경찰 「클린 이태원 선포식」 발표 - 주말 경찰력 집중 투입, 외국인 범죄와 교통 무질서 집중 단속 - 3월 21일 금요일 저녁9시 서늘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경찰관과 협력단체, 그리고 미국 헌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린 이태원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절도 있고 활기찬 녹사평 광장에서~~ 클린 이태원 선포합니다!!!!! 힘차게 플래카드도 펼치며~~ 클린 이태원 선포식 연합뉴스의 열띤 취재현장 이태원의 명물 ‘참수리 패트롤’팀~ 앞으로의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니 멋진 활약 기대해주세요!!! 안전한 이태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심하고 한국으로 오세요! 대한민국 '관광경찰'이 여러분을 지켜드립니다.

광화문 광장에 파란 제복의 낯선 경찰관들이 등장했습니다. 한 해 한국을 찾는 1,100만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태어난 경찰관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관광경찰(Tourist police)이라 부릅니다. 지난 10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관광경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푸른색 재킷, 베레모와 검정 선글라스를 쓴 경찰관 101명이 힘찬 경례를 합니다. 관광경찰은 관광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과 수사, 기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관광경찰은 현직경찰관 중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경찰관 52명과 의무경찰 4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중 여자경찰관은 모두 15명입니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부터 관광경찰을 운영..

어느덧 제11호! 올 겨울은 '서울경찰 뉴스레터'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어느덧 제11호! 올 겨울은 '서울경찰 뉴스레터'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 이제 곧 가을이 오려는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올 겨울 강추위는 유난히 일찍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외롭고 쓸쓸한 긴긴 겨울을 어찌보낼지 막막하신 분들은 '서울경찰 뉴스레터'와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이번호에도 가슴 속 부터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먼저 앞으로 서울을 찾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와줄 관광경찰 탄생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1일 68번째 생일을 맞은 경찰의 날 기념식 소식,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한 열혈 수사관 신종선 경위의 검거스토리도 서울경찰 뉴스레터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소식들입니다. 이번 호 '사건사고 처리TIP'에서는 음주운전교통사고에 대해..

"아이고~ 우리 영감님 좀 찾아주세요."

"아이고~ 우리 영감님 좀 찾아주세요."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 순찰 4팀 경장 유민수, 경장 이영준은 지난 8월 3일 오후 3시경 미귀가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아이고~ 우리 영감이 운동하러 간다고 아침 7시에 나가서는 아직도 안들어 오고 있어요. 밥도 못먹었을텐데…” 할아버지는 80세고, 할머니는 70세랍니다. 몇 해 전에 할아버지께서 풍이 와 잘 걷지도 못하신다며 걱정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있자니, 두 사람도 걱정이 앞섭니다. 할아버지께서 핸드폰도 없으시지만, 더 걱정인 것은 낮기온 32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몸도 불편하신 할아버지가 8시간째 소식이 없으시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 걱정마세요. 저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모시고 올께요.” 두 사람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