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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6

시민과 경찰의 음주뺑소니범 검거스토리

당신이 영웅 추격전으로 음주뺑소니범 검거한 시민과 경찰.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16일 이른 새벽, 아수라장이 된 강남역 사거리 참혹한 사고로 한 시민이 목숨을 잃고 가해자는 사고현장에서 사라졌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15분 전, 신호에 맞춰 진행하는 오토바이, 그리고 그를 향해 질주한 의문의 차량. '쿵' 소리와 함께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 도주하는 차량을 목격한 시민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추격을 시작하는데요. 중앙선을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운행으로 추격하는 차량까지 파손시킨 도주 차량. 15여 분간 이어진 도심추격전 끝까지 따라붙은 시민들과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음주뺑소니범 검거!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제5조의3 제1항 제1호] 도주치사 무기 또는 5년 이..

(동작)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 노들지구대로 오세요!!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 노들지구대로 오세요!! 과거에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종종 잘못할 때 “너 자꾸 그러면 경찰 아저씨가 이놈~~~하고 잡아간다”며 으름장을 놓으며 혼을 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데요, 바로 경찰관은 어린이들의 영웅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경찰관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기 위해 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에 방문하였어요. 처음 가까이 접해보는 경찰관과 순찰차를 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꼬꼬마 어린이들, 너무나 귀엽죠? 경찰: 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동작경찰서 노들지구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청하는 경찰관, 순수한 아이들에겐 TV에서만 보던 경찰관이 아직 많이 낯설어 보이는 것..

우리들의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지구 상의 어떤 나라도 전쟁을 치르지 않은 곳이 없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이 없는 나라 또한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인데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법질서 수호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일던 지난 6월 6일 아침.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을 찾았습니다. 순직한 선배 경찰관의 묘역에 꼭 한 번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된 현충원은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된 이후,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가 장으로 장의 된 사람 및 국가 · 사회 공헌자, 순국선열 또는 애국지사, 군..

서울경찰의 참수리! Sky POLICE

서울경찰의 참수리! Sky POLICE 서울경찰 항공대를 만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4일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경찰 항공대를 만났다. 한강의 노들섬은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 이라는 뜻으로, 중지도(中之島)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시지명은 노들섬이다. 주변의 노량진(鷺梁津)은 노들나루의 한자식 표현이라고 한다. 경찰인 나도 사실 항공대를 잘 몰랐다. 경찰항공대를 모르는 모두에게 경찰항공대를 소개 한다. 나비를 잡으려면 나비가 자주 나타나는 꽃밭을 찾아가야 하듯 항공대를 만나려면 항공대가 지나는 길목에 있어야 한다. 서울경찰 항공대는 매주 2회 한강 순찰을 한다. 한강순찰을 하는 항공대를 노들섬에서 만나 살짝 동승해 본다. 헬기에 올라타 헤드셋을 쓴다. 한강순찰대 고속정이 항공대를 부르는데 공교..

나는 형사다

서울경찰 숨은 영웅을 찾아서… 나는 형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형사를 만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민생치안 침해사범, 바로 남대문 시장 사건이다.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야 할 관리회사와 경비원들은 상인 위에 군림했다. 자릿세를 뜯고 청소비도 강제로 물렸고, ‘부실’손수레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떠넘겼다. 이 사건을 기획하고 수사한 형사를 만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형사들이다. 서울경찰청 폭력2팀 형사들이다. 여섯 명의 형사들이 지난 일 년간 끈질기게 수사한 그 사건의 뒷이야기와 형사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훈 형사가 있었다. 폭력2팀의 기둥 같은 존재다. 생긴 외모도 기둥(?)같았다. “키가 몇 이예요?” “185에 100킬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