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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 3

(강북) 북한산 산악구조대을 아시나요??

여러분. 북한산 등산을 하던 중 사고가 났을 경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어디신가요?? 119? 북한산국립공원 안전요원? 한해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아셨나요? 바로 강북경찰서 북한산 산악구조대입니다. 우리 함께 만나볼까요?^^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는 김창곤 대장과 대원들의 모습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는 1983년 5월 창설되었습니다. 앞서 같은 해 한국대학연맹 소속 대학생 20명이 암벽을 등반하다 조난을 당해 7명이 사망한 사고가 경찰산악구조대의 창설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산악구조대는 산악구조대장(경찰관) 3명이 교대로 의경 5명과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인수봉 아래 해발 550m 위치해 있어 인수봉, 만경대 등 사고..

산속에도 경찰서가 있다고요?

산속에도 경찰서가 있다고요? '등산객들의 생명지킴이' 경찰산악구조대를 소개합니다 ▲ 단풍이 완연한 가을 도봉산의 모습 깊어가는 가을, 한적한 산길을 걸으며 울긋불긋 단풍을 감상하는 묘미는 다른 계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을산행만의 특권입니다.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맘때, 가을을 즐길 여유도 없이 등산로에서 조용히 사람과 산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수십 년간 등산객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 온 경찰산악구조대입니다. 경찰산악구조대는 1983년 5월에 만들어졌습니다. ▲ 1983년 5월 경찰산악구조대 발대식 모습 1983년 4월 한국대학생 산악연맹 소속 대학생들이 북한산 인수봉 춘계 암벽에서 합동 등반을 하던 도중 기상악화로 조난을 당해, 7명이 암벽에 매달려 저체온증으로 ..

서울경찰 뉴스 12호 발간입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시라니깐요^^

서울경찰 뉴스 12호 발간입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시라니깐요^^ 단풍이 너무나도 예쁘게 물든 가을입니다. 단풍 구경 위해 휴일이면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봉산 또는 북한산을 찾을 계획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산으로 가시기 전에 이번 호 서울경찰 뉴스레터 커버스토리 기사를 읽어보시고 산에서 혹시라도 서울경찰산악구조대 만나실 때 따뜻한 인사 한 마디 건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12호 뉴스레터에서는 11월 2일 ‘112의 날’을 기념해 우리나라 신고전화 112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사와 서울경찰 최근의 검거스토리, 어느덧 11편을 맞이한 ‘교통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가슴이 따뜻한 서울경찰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담겨 있으니 이번 호도 많은 사랑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