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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8

(관악) 추석명절기간 사이버범죄 조심하세요!

추석 연휴가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는데요. 바로 '사이버범죄'입니다. 연휴기간 중에는 택배조회, 여행상품, 내비게이션 사용 등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합니다. 사이버범죄 공격자들은 이러한 추석 관련 내용을 사칭해 택배나 티켓, 상품권 등으로 속인 문자, SNS 메세지를 통해 악성URL을 유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조심해야할 인터넷 사용방법이라고 합니다. 와이파이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랜섬웨어를 배포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명절동안 범죄에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PC 및 스마트폰을 지키는 7대 사이버 보안 수칙 - 꼭 기억해주세요! 하나, 추석관련 SNS메신저..

우주소녀가 알려주는 사이버범죄 예방 TIP

우주소녀가 알려주는 사이버범죄 예방 TIP 인터넷 먹튀 경찰청 '사이버캅'에 상대방 전화 · 계좌번호 조회는 필수! 가급적 직접 만나 물건과 돈 교환하기! 직거래가 힘들면, 안전결제사이트를 이용! 스미싱 · 파밍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URL은 클릭하지 마세요. 은행 보안카드는 사진을 찍어 보관하면 안돼요. PC운영체계,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사이버 명예훼손 · 모욕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에 글을 쓸때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뉴스나 정보를 공유할 때 진위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사이버 범죄 OUT! 사이버 범죄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듭니다.

끝나지 못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끝나지 "못한" '토끼와 거북이' 느리지만 부지렁한 거북이는 토끼를 이기고 경주를 완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아니 끝나지 못한 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날 밤 거북이는 육상부 단톡방에 초대됩니다. 육상부 토돌이 : 느린 거북이 주제에 어떻게 완주했어? 육상부 토순이 : 무슨 꼼수를 쓴 거야? 사기 친 거지? 거북이 : 무슨 소리야... 기분이 상한 거북이는 단톡방을 나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북이를 초대하는 토끼들 육상부 토돌이 : 야!! 왜 나가!! 끝까지 초대할 거야 육상부 토순이 : 여기서는 누가 이기나 해볼까? 거북이 : 그만해... 그 단톡방은 마치 완주할 수 없는 레이스와 같은 '단톡지옥'이었습니다. 최근 학교..

법질서가 바로 선 사회를 꿈꾸다!

봄봄봄. 봄이 오네요!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 오네요! 아직은 찬바람에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길고 길었던 겨울이 어느새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2017년 한 해도 이미 두 달여가 지나갔지만, 봄이 오면 또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계획하며 목표를 세우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사계(四季)의 시작이 봄이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독자 여러분도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이 많이 있지요? 그런 의미로 오늘 기사에서는 서울경찰이 추진 중인, '3대 반칙행위* 근절' 추진계획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 합니다! * 생활 반칙, 교통 반칙, 사이버 반칙 '2017년의 봄'...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왜 '3대 반칙 근절'을 추진하는 걸까요? 통계청의 '16년도 설문..

307명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

지난 4일 서울강북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감사패와 함께 편지 한 통이 배달되었습니다. 감사패를 보낸 사람은 곽 모 씨 외 13명. 지난달 검거된 피의자 김 모(21) 씨에게 인터넷 사기를 당했던 피해자들입니다. 이들은 "더치트(http://thecheat.co.kr)"라는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회원들인데요. 더치트에서 김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뜻을 모아 이렇게 감사의 글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죠. 오 모 씨 : 포기하지 않고 검거에 힘써주신 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윤 모 씨 : 저를 포함한 피해자가 한 두 분이 아닌데, 경찰관께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배 모 씨 : 제가 신고했을 때 바뀐 번호였지만 잡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송 모 씨 : 몇 날 며칠 동안 분하고 ..

보이지 않는 디지털증거를 찾아라!

10년 전의 일입니다. 150여 개국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인터폴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이 '테러 및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수갈채 속에 발표를 마친 대한민국 경찰이 "질문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경찰관계자가 살며시 손을 들며 하는 말 "그런데, 사이버가 뭐예요?"라고 했답니다.^^ 그만큼 사이버범죄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문법인 '8조법'입니다. 다시 말해 '살인', '상해', '절도'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수천 년 역사(?)를 지닌 범죄고, 사이버 범죄는 10년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지금도 스미싱, 파밍 등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무슨 범죄인지 모르는 신종 사이버범죄들이 하루가 다르게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범죄를 전문으로 수..

아동 성폭행 기사 악성 댓글 피의자 검거

온라인상 악성 댓글의 폐해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유명 연예인을 자살로 이끌게 하기도 하고, 근거 없는 소문으로 사회 전체의 여론을 선동하기도 하는 악성 댓글의 위력은 그 파급력과 영향력이라는 부분에서 과거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소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데요. 10여 년 전부터 온라인상의 악성 댓글이 사회 문제로 크게 주목받으면서, 지난 2007년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언론사 사이트 등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30만 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을 대상으로 처음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실명제'란 인터넷상에서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