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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 939

두바퀴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요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이륜차, 자전거, PM(개인형 이동장치)* 등 이른바 ‘두바퀴차’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바퀴차 교통사고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 PM(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서울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발생한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직전 3개월에 비해 각각 30.2%, 35.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륜차를 제외한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부상자는 같은 기간 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 동안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중입니다. 특히 교통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역주행, 신호위반, 음주·무면허 ..

(N년전 서울경찰) 희대의 살인마, 연쇄 살인범 유영철 검거

2004년 7월 희대의 살인마 연쇄 살인범 유영철 검거 2008년 개봉 영화 ‘추격자’를 아시나요?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데요.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 각지의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무려 20명을 살해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출장마사지 업주의 신고로 영등포역에서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형사들에 의해 체포된 사건.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7월 15일의 일이었습니다. 이후 유영철은 2005년 6월 9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고, 18년이 지난 현재도 대구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무엇에 쓰인 물건일까?

최신형 휴대폰, 최신형 자동차...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새롭고 성능 좋은 물건들이 탄생하며 우리의 생활환경을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장비 또한 현대의 치안 환경에 첨단 기술을 더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수많은 세월을 거쳐온 과거의 경찰 장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경찰 장비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경찰 장비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첫 번째 물건. 과연 무엇에 쓰인 장비인지 짐작 가시나요? 바로, 비상 사이렌인데요. 1910년대 통행금지 시간을 알리거나 비상연락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통행금지 시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요즘 시대의 관점에서 보니 정말 신기한..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서울경찰청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노인복지법(제1조의 2)에서는 노인학대를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2015년 노인복지법을 개정하면서 노인학대 예방과 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 운영 △ 고위험 재가(在家)노인 대상 합동 방문 모니터링(..

호국보훈의 달, 순직경찰의 넋을 기리며

‘목숨을 바쳐서 사랑한다’는 말, 우리는 보통 이 말을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목숨을 바쳐 국민과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는데요. 바로 순직경찰관들입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을 잊지 않으려는 경찰 동료들의 헌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순직경찰관은 155명 근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경찰관은 1만 7천 명에 달합니다. 근무특성상 교대, 야간근무가 많고 범인피습 혹은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정신 푸르게 살아 눈부신 생명을 이어가리” 경찰 기념공원 13,700명의 경찰이 전사, 순직하는 동안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대표 추모시설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에 경찰청은 2015년 경찰 창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