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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북) 북한산 지킴이 산악구조대!!!

강북홍보 2018. 5. 23. 17:46

 

날이 따뜻해지고 미세먼지가 조금씩 걷히면서 쾌청한 봄 날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

 

봄이 왔음에도 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야외 활동 하시는 분들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기도 했었는데요.

 

계절의 여왕 5월달에 접어들어 맑은 날씨가 연이어 계속 되면서

주말이면 가까운 산을 찾아 오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민 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올라오신 등산객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북한산 둘레길은 주말이면 각지에서 모인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실종, 낙상, 화재 등등 안전사고 역시 많이 나고 있어요.

 

산에서 이 같은 안전사고가 나면 지상에서 보다 더 당황스러우시겠죠?

 

물론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산행이 되어야겠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엔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북한산 지킴이 산악구조대를 불러주세요.

 

 

 

 

우리 북한산 산악구조대는

경찰 직원 3명, 산악구조대원 5명으로 이뤄진 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어요. ^^

 

사진 속 우리 대원들의 모습 늠름하지 않나요? ♥.♥

우리 대원들은 북한산 중턱에서 24시간 상주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낙상으로 부상 당한 등상객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크게 부상을 당하신거 같은데 능숙하게 응급처치하고 계시네요!!

 

 

 

 

이렇게 부상자를 직접 엎고 구조하는 경우는 다반사라고 하네요.

맨 몸으로 산행길에 올라도 힘든데, 맨 몸으로 구조활동을 하는 산악구조대원들 고생 많으시네요.

 

 

 

 

부축이나 엎어서 구조할 수 없는 중상자는 헬기를 이용해 구조를 하기도 하고요.

 

 

 

 

화재 진압까지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북한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 조치에 밤낮 없이 뛰는 우리 산악구조대원들이 있어

오늘도 북한산은 안전합니다.

 

 

 

 

혹시 북한산 산행길을 하시다가 우리 산악구조대원들을 만나셨다면...

"고생 많으세요~" 라는 인사말 한 마디 건내주시는 것은 어떠세요?

 

분명 대원들에겐 큰 힘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