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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대문) 5 ~ 6월에는 로드킬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 2018. 5. 11. 13:36

 

5 ~ 6월은 로드킬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 즐거운 여행길에 로드킬을 경험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로드킬(Road Kill)이란 동물들이 도로로 튀어나왔을 때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동물이 사고를 당했을때를 뜻하고 있습니다.

로드킬이 주로 5 ~ 6월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고속도로 주변 서식지에서 이동이 가장 잦은 시기라고 합니다.

 

 

 

 

주로 고속도로, 국도 등지에서 많이 일어나는 로드킬!

 

동물도 다치고, 내 소중한 차량, 같이 타고있는 동승자에게도 위험한 로드킬

예방 및 사고시 대처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항상 모든 교통사고 예방 방법 중 최선은 안전운전이인 사실은 잘 알고 계시죠?

 

안전운전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도로 규정 속도에 맞게 주행하는 것이 좋은 예방방법이라고 하네요.

 

요즘 네비게이션에는 동물 상습 출현지역이라고 안내를 해주는 네비게이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안전 운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지자체에서도 로드킬 다발구간 표지판을 설치하여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평소 주행 속도보다 20% 감속 주행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예방 운전을 하여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로드킬이 발생한다고 급정거를 하게되면 후방 차량과 추돌할 위험성이 있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속도를 천천히 줄이시면서 갓길로 정차 하여 비상 점멸등을 작동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로 전화해주시면 2차 사고예방이 가능합니다.

 

야간에 고라니 같은 경우에 불빛이 비치면 그 자리에서 2 ~ 3초간 멈춰 있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조등을 소등하시고 비상 점멸등을 키고 경적을 울려서 고라니를 쫓아내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점점 날씨도 따뜻해지고 주말마다 차량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수 있는 로드킬 사고.

 

예방 방법과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계시면 당황하지 않고 동물도 사랑하는 가족 동승자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