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시민 안전체험 현장 속으로!!

 

시민 안전체험 현장 속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재개관)

 

 

 

 

우리나라에 각종 재난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29일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마천동 천마근린공원 내 어린이안전교육관을 리모델링하여 '송파안전체험교육관'으로 재탄생한건데요,

이 안전체험교육관은 재난사고 뿐만 아니라 대형교통수단 사고까지 여러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관입니다. ^^

 

재개관 기념식에는 안종익 송파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서울시민들을 위한 안전체험관 설립을 축하하였습니다.

 

 

 

 

이 기념식이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송파경찰서에서 준비한 범죄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기 때문인데요~~^^

 

 

 

 

포돌이, 포순이가 우리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가운데, 경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경찰차와 싸이카를 타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이 정말 너무 이쁘죠~~!!

 

 

 

 

아이들에게는 범죄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쉬운 강의와 안내문을 배포하였고,

주민들에게는 지금 시행 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알아볼까요?!

 

 

 

 

2017년 9월부터 추진 중인 새로운 방식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하면,

이를 바탕으로 경찰이 참고하여 집중 순찰하여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입니다.

 

기존 순찰은 치안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 중신의 순찰방식이라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은 크게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잘 알고 있는 우리 동네 불안장소, 시간을 알려주면

그곳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수요자 중심의 순찰방식으로 체감안전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번 안전체험행사에서도 마천동 일대를 비롯한 송파구 관내 치안 불안장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열심히 탄력순찰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였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서 특별했던 건 드론을 활용한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했다는 건데요~

 

 

 

 

드론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과 실종 위험도가 높은 치매노인, 실종자 보호 등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드론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 사전차단과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앞으로 범죄예방과 주민보호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드론 활용 모의훈련을 하면서 운영에 본격 대비하였습니다.

 

 

 

 

3월 29일 재개관식을 갖고 서울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열린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종합안전체험교육장입니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전 연령이 재난 및 사고 대응 훈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아들에게는 각종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인형극과 동화구연을 진행하고,

아동에게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안전,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경찰과 함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