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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경찰의 새 이름, 인권경찰

(용산) 내 권리를 점검하고 지키는 '자기변호노트'

여기지금 2018. 4. 4. 17:20









우리 동네 경찰서

내 권리를 점검하고 지키는 자기변호노트


용폴 현장인터뷰가 떴다!

자기변호노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사지원팀 박만수 팀장을 만나보겠습니다.


Q. 자기변호노트가 무엇인가요?

A.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권리를 알려주고 그 권리를

    실현할 수 있게 체크하고 메모하는 노트입니다.


Q. 내용으로 무엇이 쓰여 있나요?

A. 조사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노트, 피의자의 권리가 잘 지켜졌는지

    체크하는 체크리스트와 수사 절차에서의 피의자의 권리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Q. 자기변호노트를 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질문 형식의 문항에 대해 답변하거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사 내용을 메모할 수 있습니다.


Q. 자기변호노트가 어떤 도움이 될까요?

A. 실제로 어떤 분은 경찰서에 오니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자기변호노트를 작성하며 조사를 받으니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조사 중에는 당황해서 진술하지 못한 부분을 노트에 작성해놓고

    추후에 검토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국민의 권리 보호에 자기변호노트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죠?


Q. 국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국민 권리를 위한 자기변호노트가 경찰서에 구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이용해 주십시오.

    ※ 용산, 서초, 광진, 서부, 은평 시범 실시 중(6월 30일 까지)

    경찰은 국민 인권과 권리 보장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