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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내 손에서 시작되는 안전한 대한민국!!!

서부홍보 2018. 3. 7. 09:47

 

 

 

공사 현장 추락사고, 스포츠센터 화재, 병원 화재 등 사고 소식이 뉴스에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허술한 소방시설로 피해가 커지고, 불완전한 안전시설로 인해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안전한지,

병원에서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심지어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안전한지 조차 걱정되실 겁니다.

 

이에 정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시행될 예정인데요.

 

 

 

 

서울경찰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해 국민에 안전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파악해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훼손된 안전시설 등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은 직접 정비하거나 유관기관에 정비를 요청하였습니다.

 

지자체, 교육청, 관련공단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와 같이 주민들 또한 참여해 직접 점검한 만큼

내 가족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지 꼼꼼히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년 대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비율을 30%나 감소시킨 '노란발자국'!!!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정지선을 지켜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은 만큼 '노란발자국' 이 훼손되어 있었는데요.

 

이에 서울경찰은 더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 선명하게 발자국을 새겨 넣었습니다.

횡단보도에선 '노란발자국'에 맞춰 차도로부터 1m 떨어진 곳에서 안전하게 기다려주세요!!

 

 

 

 

다음으로는 관내 화약류 사용 장소와 서부경찰서 무기·탄약고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대형공사장의 경우 다량의 화약류를 사용해 유사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화약류 취급방법 및 시설물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했습니다.

 

경찰서 내 무기·탄약고 또한 내·외부 폭 넓게 점검했는데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상 위험요소와 전반적인 관리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도 직접 참여가 가능한데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s://www.safepeople.go.kr/#main)와 앱을 사용하여

누구나 간단하게 위험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란 국민들이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접수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등 전 분야가 안전신고의 대상으로 하드웨어 적인 것에서부터

관행, 법·제도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것까지 모두를 포함하니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주세요!!

 

초·중·고 학생의 경우 수용된 안전신고 1건 당 1시간의 봉사시간도 인정된다고 하니

봉사시간도 챙기고 안전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혜택 누려보세요~!!

 

 

 

 

현재까지 신고 된 내용의 80%이상이 정비되었고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한민국 곳곳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그림과 같이 신고 된 내용이 어떻게 정비되었는지까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니 신고한 보람있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점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점검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https://www.safepeople.go.kr/#main) 공지사항 체크리스트를 참조해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의 일상 점검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