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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행복한 연말연시! 서울경찰이 함께 합니다!

서울경찰 2018. 1. 3. 09:45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올 한 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더불어 서울경찰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려요.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서울경찰의 노력은 지난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쭉 이어져 왔습니다.

작년 12월 1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경찰은 연말연시 강력범죄 예방과 적극적인 112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펼쳐왔는데요.




1. 보다 적극적으로! 연말연시 경찰활동 강화!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경찰은 파출소·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은 물론

상설부대,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등 경찰서 협력단체원들과도 합심,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순찰하는 '탄력순찰' 장소는 물론,

금융기관 주변, 유흥가, 편의점 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또 언제든지!

적극적인 순찰로 우리 동네 곳곳을 살펴왔답니다.



긴급범죄신고 112에 대해서는 총력대응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접수 되는 긴급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입장에서 관할 · 기능을 불문한 총력 대응으로 신속한 사건해결을 도모하고,

평상시에는 관련 기능 합동 훈련(FTX)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즉각 달려갈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마음 든든한 우리 동네. 서울경찰은 늘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2. 다 함께 사는 세상! 사회적 약자 보호!


여성아동·장애인 등을 일컫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방학기간 중 '학교 밖 청소년' 등의 비행 예방과 선도 ·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학대우려 아동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서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더불어 가해자에게는 응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경찰활동을 추진했답니다.




3. 범죄 분위기 제압! 거주 외국인 체감치안 확보!


마블리보다 더 늠름한 서울경찰 강력형사들!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위해 근무시간 연장과 인력 증원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절도, 주취폭력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범죄들에 대한 예방활동은 물론,

살인 ·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 시에는 역량을 집중해 조기에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제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답니다.


자전거 절도와 같은 다소 경미한 범죄도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법집행력 약화를 초래하는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병행함으로써 범죄욕구를 사전에 차단해 온 '위력과시 형사활동'!



그리고,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는 우범지역 검문검색 · 관련 단체 합동순찰 등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한편, 모든 시민의 체감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했는데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든든한 울타리 같은 서울경찰이 되겠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위해서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에 지독한 겨울도 견뎌낼 수 있는 거겠죠.

바쁘고 벅찬 일상이지만 힘을 내 살아가는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서울경찰은 그 소중한 일상과 미래의 희망을 지켜드리기 위해 연말연시에도 변함없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인들과의 즐거운 모임 자리가 많겠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되는 것 아시죠?

차가운 겨울바람에 몸은 비록 움츠러들지만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마음만은 항상 따뜻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