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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경찰의 새 이름, 인권경찰

서울경찰의 또 다른 이름 인권경찰 - 수사경찰 인권 워크숍

서울경찰 2017. 7. 3. 10:01



















서울경찰의 또 다른 이름 '인권경찰'

- 수사경찰 인권 워크숍 -


6월 14일 오후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 있었던 수사경찰 '인권 워크숍'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수사부서 팀장 · 과장 등 수사경찰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인권경찰'의 이정표를 바로 세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변호사가 바라본 수사경찰 인권의식 현주소'라는 주제로 시작된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찬희 회장의 첫 강의.

"인권은 그 어떤 가치보다 높고 귀한 것입니다. 인권 없이는 그 어떤 사건의 실체적 진실도 있을 수 없습니다. '수사 전문가', '인권 전문가' 바로 국민이 원하는 경찰의 모습입니다."


이어진 강의 주제는 국가인권위원회 김원규 서기관의 '수사와 인권' 이었는데요.

강의 내내 경찰의 인권의식 수준을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 정당한 공권력과 인권보호가 조화를 이룰 때에야 비로소 완성될 수 있습니다. 경찰과 인권위의 소통 가운데 한걸음 더 다가서길 기대합니다."


발걸음 닿는 곳마다 국민 행복 꽃피워 내는 진정한 대한민국 경찰로 거듭나는 일.

섬김의 자세와 주인 된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는 '인권경찰'의 길 위에서 가능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인권경찰은 우리 경찰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서울경찰 모두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그 소명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자리에 함께한 경찰관들을 향한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의 당부를 끝으로 마무리 된 워크숍.


오늘 함께한 동료들의 빛나던 눈빛.

국민을 향해 더욱 밝혀 나가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해봅니다.

자랑스런 그 이름 '인권경찰'

이제 서울경찰의 또 다른 이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