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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택배 사칭 범죄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으로 예방해요!

영등포홍보 2017. 5. 15. 17:45

최근 온라인 인터넷 쇼핑 인기가 많아지면서 택배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택배 기사로 위장해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택배 관련 범죄가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절도에서 택배 배송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보이스피싱이나 , 스미싱, 택배 상자에 적힌 수령자 개인정보를

범죄에 이용하는 등 갈수록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어 택배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출처 : TV조선)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는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 이용 방법 보관함 위치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여성안심택배"는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그래서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세대·다가구 주택가와 범죄 취약지역인 원룸촌을 중심으로

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거점지역에 안심택배함을 설치했습니다.

 

2013년 50개소로 시작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는 현재 이용률 증가에 따라 2014년 100개, 2015년 120개로

증가하였으며, 2016년 40곳을 추가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

 

"여성안심택배"는 이름과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절차는 택배 수령지 주소를 보관함 위치로 기재해두면 되는데

택배가 도착하면 보관함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네자리 문자가 휴대폰으로 전송되어, 보관함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은 3곳을 제외하고 모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데요.

물건을 맡기고 나서 48시간 이내에 찾아가게 되면 무료이지만,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하루 1천원의 보관수수료를 내야합니다.

 

▣ 이용 시간제한 택배 보관함

1. 거여1동 주민센터 (송파구 오금로53길 32, 공휴일 휴무)

   이용 시간 : 평일 09~21시, 토요일 10~17시

2. 영등포 구민체육센터 (영등포구 신풍로1, 공휴일 휴무-첫째·셋째주 일요일 제외:10~18시)

   이용 시간 : 평일 06~22시, 토요일 08시~18시

3. 우리마포복지관 (마포구 신촌로26길 10)

   이용 시간 : 평일, 주말 동일 07~22시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설치장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링크(http://map.seoul.go.kr/smgis/short.jsp?p=6LB4g)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등포구 여성안심택배 설치 장소)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이제 쉽게 이용하실 수 있으시죠??

앞으로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하셔서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