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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몰카 OUT!! 예방과 신고로 안전해집니다^^

송파홍보 2016. 9. 20. 13:36

몰래카메라 OUT!!

예방과 신고로 안전해집니다^^

 

 

 

지난 8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동 선수들이 훈련하는 진천 선수촌에서 

한 수영 국가대표가 여자 선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건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포털 Naver 뉴스 발췌>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서울 송파경찰서에서는 송파구 관내에 있는 서울체육중·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내 수영장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수색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 5일.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이 교내 수영장, 기숙사, 화장실 등을 돌아다니면서

‘몰래카메라 렌즈 식별 장치’를 이용하여 점검하는 모습입니다.

 

서울중앙전파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대여한 ‘몰래카메라 렌즈 식별 장치’ 는 

레이저 빛을 발사하여 렌즈에 있는 빛을 확인할 수 있는 렌즈 탐지기로, 이 제품을 통해 숨겨져 있는 몰카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몰래카메라가 의심되는 장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몰래카메라는 단 한 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점검 결과를 학교 알림장 앱 및 학교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렸는데요.

 


하지만, 최근 제작되는 몰래카메라 렌즈는 3mm 미만의 초소형으로 제작되고, 

모양도 일상용품과 다를 바가 없어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경찰이 지속적으로 몰카 예방법을 홍보하고, 

검거와 처벌에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몰카 범죄!!

 

 


그렇다면, 그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현재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손쉽게 몰카를 찍을 수 있는 점, 

공공연하게 초소형 몰래카메라 등을 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몰카를 찍고, 찍힌 것을 보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몰카가 없어지지 않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몰래카메라를 찍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출처: 스마트 서울경찰 블로그>


잠재적 범죄자에게 몰카가 나와 내 가족들을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는 명백한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몰카 범죄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강력한 예방법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관심을 기울여서 나, 또는 다른 사람의 피해를 모른척하지 말아 주세요!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앱>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해당 App을 다운받아 최초 1회 본인인증을 하면, 

피해신고 및 불안을 느끼는 요인들에 대해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로 몰카 범죄를 예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