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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속 과거와 현재의 공존 Ver. 12

서울경찰 2016. 4. 28. 09:18



#.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 열두 번째 이야기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라는 사진기법을 아시나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장소에 덧대어 찍어서 세월의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 기법인데요.



경복궁 내안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의 생활민속문화를 보여주는 우리나라 대표생활사 박물관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양식·풍속 및 관습을 조사·연구하며, 생활 민속 유물을 수집·보존하는 등 우리 민속의 전통 문화를 보급·선양하며 국제 문화 속의 한국 문화를 부각시키고자 설립되었습니다.


70년대 국립민속박물관 앞을 배경으로 한 경찰의 순찰 모습을 지금의 모습에 겹쳐보겠습니다.



현재의 국립민속박물관과 그 속에 녹아내린 옛 경찰 순찰 사진과의 조합!

위치하나 변함이 없이 오랜 세월을 두고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한 장 속에서 서울, 그리고 그 안의 경찰관들의 옛날과 오늘날을 엿볼 수 있는 시간!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사진을 찍는 작업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의 옛 모습을 가지고 지금의 모습을 찾는 시간여행을 열심히 떠나 보려합니다.


이 시간여행에 여러분도 함께 하실래요?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예전에 찍어 둔 재미있는 사진들 꺼내어 보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과 옛 추억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제작 · 기사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