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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금천)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순찰

금천홍보 2015. 7. 31. 22:17

 

주민과 소통하며 우리 동네를 돌아보는

금천경찰 순찰 브랜드 「서장과 함께 하는 골목길 순찰」

 

 

7월 30일 저녁 8시, 금천구 송록 어린이 공원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한데 모여 정렬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금천구에 사시는 주민들이라면 이제는 "무슨 일 있나?" 하며 물어볼 일은 없으실 거라 감히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서울시 금천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책임지는「서장과 함께 하는 골목길 순찰」이 어느샌가 벌써 33회째를 맞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특히 정병권 서울 금천 경찰서장이 부임하신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현장 행사인 만큼 여러 협력단체장과 회원분들이 경찰서장과 함께 하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금천경찰과 협력단체, 주민 여러분들이 우루루 순찰하면서 골목 구석구석 누비는 모습입니다.

주로 여성안심 귀갓길, 공원 등을 중점으로 순찰코스를 정하고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비상벨 통화와 CCTV도 점검하였습니다.

 

 

이날 저녁은 2015년도 들어서 가장 덥다고 느껴질 만큼 체감온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사진 속에서 느껴지듯이 참가자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 찬 골목길 순찰이었습니다. 금천경찰은 흐르는 땀을 벗 삼아^^걷고 또 걸었고 주민들과 마주치고 "별 일 없으시죠" 문안 인사를 드렸습니다.

 

 

주민들과 경찰이 친한 이웃처럼 시시콜콜 얘기도 주고받으며 같이 사는 마을을 같이 걸으면 7월의 무더운 날씨 기온에도 일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답니다. 골목길 순찰 한 코스를 마칠 때쯤 마시는 생수 한 병은 오늘 같은 날씨에서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정병권 서장은 "금천 경찰서 서장으로 있는 동안 금천구 주민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며 금천구를 위한 서장이 될 것이라고 협력단체·주민들에게 뜻깊은 약속을 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해주신 협력단체와 금천경찰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든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금천경찰 협력단체 분들과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를 준비한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 직원분들도 정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로 보답하는 금천경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