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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불량식품 근절! 송파가 앞장섭니다!

송파홍보 2015. 7. 14. 10:16

 

4대 사회악 근절! 불량식품 근절!

송파경찰서에서 앞장섭니다

 

 

4대 악 근절!!!
4대 악이란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 해야 할 4가지 범죄를 말하는데요. 여기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이 있습니다.

 

 

 


 

불량식품...

4대 사회악에 왜 포함되는지 생뚱맞아 보이시죠~
하지만, 건강한 음식,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 안 해도 다들 아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온 불량식품... 우리를 망치고 있는지도 모른 채 곁에 있습니다.

 

그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어느 단계에서든 법을 위반한 제품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17개 항목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런 불량식품 근절은 위해 우리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는 노력해왔고, 많은 적발을 하였습니다.

 

지난 6월 3일 채널 A <먹거리 X파일> 보셨는지요~
<낙지의 이중국적> 이라고 해서 중국산 낙지를 국내산이라고 속이고 판매하는 업주들을 고발하였습니다.

 

 

 

산낙지도 중국산이 들어오는 현실... 그 물량이 1주일에 150톤 가량....
국내시장의 낙지는 거의 80%가 중국산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국내산 낙지를 판매한다고 하는 대부분의 낙지 음식점에 들어가 확인해본 결과..

 

 

국내에서 들여온 낙지라고 하지만... 원산지는 중국산....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는 <먹거리 X파일>과 함께 협조 촬영하고, 단속에 나서 업소들을 고발하였습니다.  현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원산지 미표시 때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송파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온 낙지 원산지 허위표시 와 관련된 포스팅>

 

 

 

지난 7월 3일 먹거리 X파일에서 방영된 <음식물 쓰레기가 팔린다> 편에서도 송파 경찰서에서 함께 나섰습니다. 이날의 방영분은 큰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었는데요~

 

도매상들이 물건을 팔고 나쁜 물건들은 버리고 간 OO 농수산물시장.

 

 

 


어둠을 틈타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여 무언가를 줍고 있습니다.
곧이어 인근 수산물 시장의 음식물 쓰레기통에서도 무언가를 꺼내 카트에 담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미 부패해 썩은 내가 나는 조갯살과 낙지, 썩은 감자와 짓무른 망고, 김치 찌꺼기 등입니다.
조금 뒤 차량이 멈춰서 돈을 지불하고 카트에 있는 내용물을 구입합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다가 파는 사람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유통업자들은 이렇게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 폐기해야 할 식품과 부패 직전의 농수산물을 반찬으로 재사용해 판매하거나 한식뷔페식당에 공급해왔습니다.

 

 

제보를 받고, 송파경찰서를 찾은 채널 A <먹거리X파일> 팀..
문제점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협조하여 수사에 나서기로 하였는데요....

 

 

양심불량 업체를 찾아간 송파경찰서 지능과 경찰관들과 촬영팀.

음식물 쓰레기를 파는 업주에게 재료를 받아서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판매한 것도 모자라..
보관하고 있는 식재료들의 유통기한은 모두 지나있었는데요....

 

 

양심불량 업주의 행태는 많은 분노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에서는 <불량식품 근절> 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공공연히 퍼져있는 불량식품을 단속하고 조사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송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