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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노원) 청소년 일탈의 장소를 지역주민의 품으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17. 15:02

서울노원경찰서에서는 평소 청소년 흡연, 음주, 소란 등 일탈의 장소로 이용되어 주민의 불만 및 불안감이 높은 후미진 골목길, 공원을 둘러보며 벽화장소 후보지를 선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종 확정된 당현천입니다.

평소 후미지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미치지 못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이용되어 왔고, 심지어 6개교 중학생들이 일명 "짱"을 가리기 위해 싸움을 하던 곳입니다.

 

이젠 본격적인 벽화그리기 시~~작~~!!

 

 

 

 

 

 

벽화봉사단 "삼삼한 화가들"과 서울여대 서양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참석하신 SPO경찰관, 안철수 국회의원, 노원구청장, 지역주민,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벽화그리기 행사에 직접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벽화를 완성했으니 완공식도 해야겠죠??^^

이번 "청소년 + 벽화 = 안전 & 꿈" 벽화그리기 행사를 위해 노원경찰서(여성청소년과장), 안철수 국회의원, 노원구청장, 노원구 미술협회, 삼화페인트, 서울여대 서양학과 교수님과 학생, 자원봉사 학생, 지역주민 등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7월 23일 "청소년 + 벽화 = 안전 & 꿈" 벽화그리기 계획, 2개월간의 준비와 노력 끝에 9월 27일 벽화를 완성하였습니다~

 

자~~이제 완성된 벽화를 감상해볼까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당현천에 산책 나온 주민들이 칭찬해주시고, 벌써 입소문을 타고 일부러 찾아오시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밝고 활기찬 당현천이 되도록 노원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